눈이 부시게, 그녀는 어디로 가고 … 낯선 노파가

12일 JTBC ‘눈이 부시게’에서 혜자(한지민)와 준하(남주혁)은 같은 동네에 살며 조금 가까워진다.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던 준하도 혜자에게는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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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눈이 부시게’

그런데 혜자는 갑자기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혜자를 찾는 준하 앞에 튀어나온 낯선 할머니(김혜자)가 등장한다.

‘눈이 부시게’ 제작진은 “김혜자의 등장과 함께 이제껏 본 적 없는 시간 이탈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며 “시간을 거꾸로 돌려야만 하는 스물다섯 혜자의 사연과, 몸은 70대지만 영혼은 스물다섯인 혜자가 새롭게 그려나갈 눈부시게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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