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20일까지 2019년도 팔당수계 정화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민간 환경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환경 분야 활동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지원사업은 수질보전 홍보, 교육 및 각종 캠페인 등 주민 환경의식 제고 사업을 비롯해 오염물질 배출 감시활동, 비점오염원 저감, 하천구간 내 쓰레기 수거 및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이다.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거나 팔당특별대책지역의 하천 생태계 건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되는 사업이 지원된다.

최종 단체 선정 및 지원금은 3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1개 단체당 1천만 원 이내에서 사업을 지원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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