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가 ‘우리동네 통(統)·통(痛)·통(通)’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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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딱딱한 관의 이미지를 탈피, 마을(統)의 고민(痛)을 공유하고 소통(通)함으로써 주민과의 격의 없는 공감으로 시민 중심의 더 큰 감동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동네 통통통’은 주민들의 역동적인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동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의 참 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동의 역점 시책이다.

특히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의사소통’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하는 ‘만사형통’ ▶서로서로 안부를 전하며 살자는 ‘전화한통’의 마지막 글자인 ‘통’으로 사업을 명명, 그간 딱딱한 분위기의 간담회를 주민과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소통의 분위기로 조성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13일 덕계1~3통, 신도통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순회 개최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3개 통을 1개 권역으로 해 총 10개 권역별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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