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401010003250.jpg
화성시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로 최형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이 오는 18일 취임한다.

신임 최 대표이사는 30여 년간 활동한 공연예술전문가로 ITI세계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제6회 한국뮤지컬대상 기술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공연예술 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이다. 예술의전당, 아르코예술극장, 한국공연예술센터 등을 거쳐 최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의예술인력센터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최 대표이사는 "단순한 문화향수의 확대가 아닌 화성시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의 생활공간 속에서 개성과 자긍심이 나타날 수 있는 화성시만의 문화예술이 있는 삶을 만들어 가겠다"며 "문화로 소통하고 문화적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화성시의 문화시민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