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12일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클로버관광 강의실에서 전세버스 운전자 및 관리자 2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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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을 맡은 공단 박상권 교수는 비수기를 맞은 전세버스의 안전관리를 위해 ▶교통안전 의식 향상 방안 ▶안전운전을 위한 자기 관리 ▶졸음운전 교통사고 예방 대책 ▶에코드라이브 실천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박 교수는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기관리 습관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지역본부 박상언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버스의 교통사고가 감소되길 기대한다"며 "올해에도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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