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사진>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독립운동과 근현대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구입한다. 유물 구입 대상은 안성의 독립운동 및 3·1운동과 관련된 자료, 안성 근현대사 자료, 그 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이다.

특히 안성 독립운동과 관련된 자료는 3·1운동 외에 의병, 임시정부, 사회운동, 광복군 활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자료가 포함됐다.

구입된 유물들은 추후 안성3·1운동기념관에 전시할 계획이며, 연구·교육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유물을 소지하고 판매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안성3·1운동기념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서류 검토 후 분야별 전문가 심의를 거쳐 구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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