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가 13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광국 수석부회장과 배민환 사무국장, 대의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역도연맹, 수원시바둑협회 등 2개 종목단체를 정회원 단체로 가입시키는 종목단체 승인(안)을 심의, 확정했다. 또 2018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수원시체육회 임원 선임(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박광국 수석부회장은 "종목단체 회장이신 대의원님들의 도움으로 지난해 수원시가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달성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통해 수원체육을 위해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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