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유족, 핏기 없는 얼굴로 '마음의 대가'는 언제... 미국 갱단 마크가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족들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서울고등법원 민사32부는 '이태원 살인사건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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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살인사건 유족


해당 사건은 현재의 결과가 있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공소시효 문제가 있었지만 영화 제작 등이 되면서 법적으로 다시 조명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세 사건 중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주제로 한 '살인의 추억'이 유일하게 공소시효 전에 개봉했다.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그놈 목소리'는 2007년, 개구리소년 유괴사건을 다룬 영화 '아이들'은 2011년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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