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13일 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기능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아동·노인·장애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관련된 주요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장경석 인천경찰청 2부장을 비롯해 지방청 및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55명이 참석했다.

장경석 2부장은 "여성청소년기능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의 완성도 있는 추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치안정책의 빈틈없는 추진으로 시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며 "경찰과 시민이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쳐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