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화성 롤링힐스에서 경기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마이스 산업 정례회의에 참석한 공사 임직원·시군 관계자·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 지난 12일 화성 롤링힐스에서 경기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마이스 산업 정례회의에 참석한 공사 임직원, 시군 관계자, 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가 경기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마이스 협력모델을 구축, 발전시켜 나간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화성 롤링힐스에서 도내 18개 시·군의 마이스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군 및 마이스업계 관계자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역특화컨벤션사업 선정 대상 범위와 마케팅 지원 확대 등 2019년 경기마이스의 주요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지역특화컨벤션사업은 시·군의 마이스 특화산업 지원 신청을 받아 선정된 사업에 컨설팅과 지원금을 집중해 경쟁력 있는 마이스 분야로 육성하는 제도로, 지난해 양평군, 부천시, 안산시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6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존에 도내 마이스업계에 홍보물, 항공비 등 공사와 함께 하는 마케팅으로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다양한 개별 마케팅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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