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대표,양파같이 사안들이 어떤 말 오갔나... 오픈은 그대로 "흔들리지 않아"

버닝썬 대표 이문호씨가 8시간 조사를 받았다.

13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를 오후 1시 30분 부터 9시 30분 까지 조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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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대표

앞서 버닝썬 대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루머에 흔들리지 않는다"라면서 장00 이사의 폭행으로 시작된 사안이 현재 다양한 주제로 확산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버닝썬 대표는 "버닝썬 안심하고 오셔도 됩니다" 라면서 한 뉴스 보도 캡쳐 사진을 올렸다. 현재 VIP 룸 등은 폐쇄된 상태라고 한다.

앞서 빅뱅의 승리 역시, 인스타그램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이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팬미팅 포스터로 가수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 아무것도 없는 하얀 화면 사진 아래로 "당시 저는 현장에 있지 않았다"라며 영업에는 실질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폭행, 성관계 동영상, 카카오톡 채팅방 내용 등 다양한 사안이 수면위로 올라오며 충격을 주는 '버닝썬' 사태는 양파처럼 새로운 사실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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