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원, "죄값을 물을 수 없어져" 소통창에... 만신창이 된듯한 것 분개, 또 다시 회오리부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아내 민주원씨가 주목된다.

민주원씨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투가 아니라 불륜"이라고 말했다.

photo_1550112099.jpg
▲ 민주원씨 페이스북 캡쳐

그러면서 "사실 관계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안 전 지사나 김 씨에게 죄를 물을 수도 벌을 줄 수도 없어졌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과거 안희정 전 지사와 머물렀던 '상화원' 침실 구조를 촬영한 영상도 첨부했다.

갑작스레 등장한 '불륜' 키워드에, 김지은씨의 '미투 발언' 부터 다양한 세계적 이슈가 된 사건들이 재조명된다.

얼마 전에는 세금포탈로 벌금을 내고 연예계에서 종적을 감춘 중국배우 판빙빙에게 '유부남 불륜설'이 돌아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판빙빙은 자신의 약혼자 리천과 여전히 좋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최근 리천이 판빙빙의 가족을 공항에서 픽업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미투 가짜뉴스' 파문도 있었다. 지난해 한 네티즌은 청와대 청원 페이지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를 향한 거짓 글을 올렸다가, 사과를 하고 삭제한 바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