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페르난도 '두 팔 벌려' 뭉클... 스타 인맥 "결혼은 최대한 늦게"

손흥민이 시즌 16호 골을 성공시켰다.

1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2분에 결승 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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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골

손흥민이 골을 넣자, 페르난도 요렌테는 두 팔을 벌려 기뻐하며 손흥민에게 다가가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손흥민이 얼마 전 했던 인터뷰 내용이 주목 받는다.

손흥민은 M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있는 팀 감독님은 골 걱정을 안하시는 분"이라면서 자신 또한 걱정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은퇴는 최대한 늦게 하고싶다"라며 "결혼은 그 다음 문제"라고 말하기도 했다.

연예인들과의 친분으로 유명한 손흥민은, 류준열과는 각별한 인연이라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국 등지에서 만난 바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축구가 '부업'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프로 축구실력을 가졌다고 알려진 JYJ의 김준수 역시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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