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공장, "유명 달리하신 분들께 애도" 수습을... 순식간에 '펑' 새해악재가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14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펑 하는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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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대전공장

이번 한화 대전공장 사고로 3명의 근로자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추진기관 공실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날 한화 측은 입장문을통해 "유명을 달리하신 사망자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 8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기계가 폭발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한 교차로에서 6일 가스관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가스폭발은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샌프란시스코 리치몬드 지역의 건설현장에서 일어났으며, 3층 높이의 화염이 치솟아 적어도 건물 한 곳에 불이 옮겨붙었다.

또 터키에서는 굉장한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아파트가 무너져 내려 사망자가 속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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