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양평한화리조트와 함께 노인 200여 명을 모시고 제8회 사랑나눔 어르신 목욕봉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여기에 향토기업인 양평월드컵고속관광은 대형버스 4대를 지원해 노인들이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8년째 이어 오고 있다. 또 양평군한화리조트는 목욕이용권 200장(120만 원 상당)을 지원했고, 너나들이 여행사는 양말 200세트를 기부하는 등 각계 온정의 손길이 모여졌다.
김학제 강상면장은 "어르신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강상면 새마을회 및 행복돌봄추진단과 각 기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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