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14일 선박안전기술공단 인천지부와 업무 협력회의를 열고,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업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를 통해 양측 기관은 ▶유도선 분야 국가 안전 대진단 합동 점검 전개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 검사 협력 ▶다중 이용 선박 안전 관리 협조 등을 합의하고, 해양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용규 평택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협력 회의를 계기로 평택해양경찰서와 선박안전기술공단이 국민 생명 보호와 해양 안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1월 16일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안전을 위한 업무 협조체제 구축, 교류협력 강화 등을 합의한 바 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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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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