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KCGP) 경기북부센터는 지난 12일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파주보육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행성 게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수미 경기북부센터장은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사행성 게임이 놀이처럼 유행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통해 아동기의 사행성 도박 문제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문제 도박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활동은 물론 민·관·학 협력을 통해 도박 문제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는 도박 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을지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국번 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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