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오는 18일부터 ‘2019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원서 접수를 대행한다.

14일 꿈드림에 따르면 오는 4월 13일 시행되는 검정고시 원서 교부와 접수를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행하며 이후 접수자는 22일까지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만 9세∼24세의 학업중단 청소년으로 자퇴 후 6개월이 지나면 검정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 대행은 초등학교 검정고시 필수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이며, 선택과목은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중학교 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과목이 필수이고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5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또 고등학교 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6과목 필수에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5과목 중 1과목이 선택이다.

꿈드림은 지난 2015년부터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 3회 검정고시 교과 학습지원을 하고 있으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서는 인터넷 강의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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