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팬즈데이 개최를 통해 2019시즌의 힘찬 시작을 알린다. FC안양은 23일 오후 2시 안양 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올 시즌을 알리는 팬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형열 FC안양 감독,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이번 시즌에 대한 목표와 각오가 담긴 출사표를 던진다. 또 선수단 소개 및 새 유니폼을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장철혁 FC안양 단장은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올해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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