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시민과 함께 하는 출정식을 갖고 2019년 힘찬 첫발을 내딛는다. 수원FC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원시청 대회의실(별관 2층)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춘호 이사장, 2019시즌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참석해 수원시민 및 팬과 함께 2019시즌의 시작과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수원시청 별관 2층 로비에서는 오후 5시부터 구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마련하며,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출정식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특별영상 상영 및 신규 유니폼이 공개된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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