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아나운서, '캐슬' 열풍 등 학연지연 사회에 경종... 오정연 '매일 카페알바' 도전

MBC의 지역 아나운서인 임희정 아나운서가 눈길을 모은다.

그는 '브런치' 어플 계정에 자신의 고백과도 같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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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정 아나운서

임희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막도농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은 훌륭하게 자랐다면서,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내용을 적었다.

임희정 아나운서 글에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낸다. "vw*** 진정한 아나운서다. 오늘부터 팬이다" "bt*** 감동적인 글이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세상이 아직 살만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최근 오정연 아나운서는 '카페 알바'를 하기도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아침 카페 아르바이트를 해 왔고,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갇히지 않고 편견 없이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오정연 아나운서는 "결국 스스로 믿고 창업에 도전해보기로 최근 결정을 내렸다"라면서 무리하지 않고 시작해보려고 한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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