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화재, 하루종일 사람들 오가는 곳 '검은 연기기둥'이... 연일 건조함 '한화 대전공장'

을지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이 사망자는 없었다.

화재가 난 곳은 을지로 4가의 철물점이었다. 해당 현장에는 수 많은 가게들이 있으며 온종일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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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로 화재

14일 낮 12시 35분께 난 을지로 화재 사고는 인근 점포로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께 진압을 마쳤다.

해당 을지로 화재 철물점 사고에 소방당국은 "자체 진화를 하려다가 불길이 커져서 신고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얼마 전에는 인천지역 상가에서 화재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50분께 서구 석남동 화학재료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선 공장 직원 2명이 각각 얼굴과 허리 등에 화상을 입었다. 당시 소방대원 78여명이 투입된 대형 화재였다.

이날은 또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가 있었다. 이로 인해 직원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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