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유통 의혹 베일 벗겨지나 프로골퍼 등 검거 , 클럽 버닝썬 조사 본격화 하나

서울의 유명클럽에 마약 유통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마약 판매책 A(46)씨를 구속하고, 40대 여성 B씨와 프로골퍼 C씨, 서울 유명 클럽 종업원 2명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부산 경찰청은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PCM20180927000185990_P4.jpg
▲ 서울의 유명클럽에서 마약 유통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울러 클럽 버닝썬은 영업 중단을 밝혔다고 한다.

경찰은 클럽 버닝썬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인 여성 애나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나라는 여성은 서울경찰청 광수대에 피의자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애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승리는 콘서트 현장에서 클럽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사과를 했다고 스타뉴스가 밝혔다. 승리는 이날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며 불찰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