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애나, 미궁 속 '미스터리 상자' 열리나... 중국 '발렌타인데이' 클럽사태 재조명

버닝썬 애나는 누구일까?

클럽과 마약, 그리고 각종 루머와 확인되지 않은 말들이 섞여 마치 영화를 연상케하는 이번 사안에 '버닝썬 애나'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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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애나

17일 일명 '버닝썬 애나'라고 불리는 한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그는 14시간의 조사를 받고 귀국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 후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현재 버닝썬 애나의 직업이나 나이, 또 SNS를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확인 안 된 루머'들은 거르고 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밖에도 중국 심천의 한 대규모 클럽에서는 마약 파티 사건이 있었다.

지난 2017년 중국의 발렌타인데이인 8월 28일(칠월칠석)에 심천의 한 클럽에서는 마약이 다량 발견되었다.

당시 사건 사진은 웨이보 등을 통해 공유되며 중국 전역에 퍼진 바 있다. 안에 있던 모든 이들은 마약 반응 검사 후 집에 갈 수 있었고, 양성반응이 나온 이들은 체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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