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애나, 미궁 속 '미스터리 상자' 열리나... 중국 '발렌타인데이' 클럽사태 재조명
버닝썬 애나는 누구일까?
클럽과 마약, 그리고 각종 루머와 확인되지 않은 말들이 섞여 마치 영화를 연상케하는 이번 사안에 '버닝썬 애나'가 등장했다.
17일 일명 '버닝썬 애나'라고 불리는 한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그는 14시간의 조사를 받고 귀국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 후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현재 버닝썬 애나의 직업이나 나이, 또 SNS를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확인 안 된 루머'들은 거르고 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밖에도 중국 심천의 한 대규모 클럽에서는 마약 파티 사건이 있었다.
지난 2017년 중국의 발렌타인데이인 8월 28일(칠월칠석)에 심천의 한 클럽에서는 마약이 다량 발견되었다.
당시 사건 사진은 웨이보 등을 통해 공유되며 중국 전역에 퍼진 바 있다. 안에 있던 모든 이들은 마약 반응 검사 후 집에 갈 수 있었고, 양성반응이 나온 이들은 체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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