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19시간 조사받고 귀가, 차분한 시선으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니" 안심시키기도

손석희 JTBC 대표가 '19시간'동안 경찰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17일 오전 7시 40분께 서울 마포경찰서 측은 손석희가 프리랜서 기자 김모씨 폭행 등의 사건에 대해 19시간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15503560845c688e74cce73.jpg
▲ 손석희 19시간 조사받고 귀가

조사 후 기자회견에서 손석희 대표는 "사실이 곧 밝혀지겠죠" 라면서 차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경찰의 조사 결과 만이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며, 무리한 추측과 악플 보다는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앞서, 손석희 대표가 자신의 팬클럽 팬카페에 '손석희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했다.

그는 "긴 싸움을 시작할 것 같다"라면서 모든 사실은 밝혀지리라 믿는다. 흔들리지 않을 것이니 걱정 마시길" 이라며 안심시켰다.

24일 JTBC뉴스룸에서 "뉴스 시작전 짧게 말씀드리겠다. 저에 대한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줄 안다. 저로서는 들릴 말씀이 많으나 사실과 주장은 엄연히 다르다"고 밝혔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