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다면 해'…트럼프, 장벽건설 예산 마련 '국가비상사태'
(워싱턴DC 로이터=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마련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기자회견을 마친 후 굳게 입을 다문 채 자리를 뜨고 있다.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재발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여야가 합의한 예산지출법안에 서명한 지 하루만이다.
▲ 트럼프, 장벽 대치 속 '국가비상사태' 선포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15일 밤(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앞에서 일단의 사람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항의하며 시위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재발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여야가 합의한 예산지출법안에 서명한 지 하루만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명의의 성명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