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성형, 부드러운 인상에 쿨한 성품... "양희은 노래 듣고 펑펑 울어"

이상화 성형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그간 각종 예능에서 '털털함'을 보여온 이상화는 성형 고백도 '쿨' 했다.

photo_1549800203.jpg
▲ 이상화 인스타그램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상화는 '예뻐졌다'는 말을 듣고, 먼저 성형 커밍아웃을 했다. "살짝 찝었다"는 말로 눈 성형 고백을 한 것.

이와 함께 이상화의 인스타그램 근황이 눈길을 모은다.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주도 집사부일체! 추운 날씨에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라면서 스케이트 모양의 이모티콘을 붙였다.

지난해 JTBC '뭉치면 뜬다'에서 일본 단체 여행을 갔던 이상화는 양희은 노래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상화는 "양희은 선생님의 노래를 듣고 펑펑 운 적이 있다"라면서 "평창올림픽 준비하며 너무 힘들었는데 우연히 듣게 된 노래 한 소절에 울컥했다"고 말했다.

또 "힘든 순간 큰 힘과 용기가 되어주었다"라면서 양희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