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4일 주간정책회의에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및 신산업 규제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2019021701010004252.jpg
이날 특별강연에는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문명사회 조건-생명, 평화, 공경운동이란 주제의 특강실시했다.

정 회장은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급속히 현대화 되면서 잃어갔던 가치를 되살리고 우리 생명이 자연에 있음을 강조 하면서 나무심기, 소규모 협동농장 등 우리의 삶을 보다 건강하게 관리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시 구성원 모두가 좋은 일에는 함께 기뻐하는 긍정적인 자세, 공적으로 부당한 일에는 비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좋은 공무원·좋은 시민이 돼 문명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산업 규제혁신 회의는 조진웅 전자부품연구원 하남센터장은 규제혁신 테마과제 발굴을 위해 신산업을 소개하고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웅 전자부품연구원 하남센터장은 스마트 시티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신산업 중 하나인 스마트웨어를 통한 케어 시스템 사업을 제안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주간정책회의에 명사 특강 및 규제혁신 회의 등을 통해 하남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가능성을 계속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