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FNC(대표이사 하종언)는 지난 14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박윤국 시장은 "하도 FNC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며 시도 기업인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내면에 소재한 ㈜하도 FNC는 1994년 ㈜하도섬유 설립을 시작으로 2001년 가산면에 ㈜하도웨버스를 설립하고, 2004년 군내면에 ㈜하도 FNC를 설립했다.
자동차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지난 25년 동안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GM KOREA, TOYOTA, TESLA 등에 자동차 소재 및 부품을 자체생산 공정으로 생산해 공급하고 있는 ㈜하도 FNC는 2008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9년, 2010년에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2017년 상공의 날 대통령상을 표창하는 등 포천시 대표 우수기업으로 우뚝섰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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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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