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관내 단호박 재배농가 30가구를 대상으로 수출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수출 유망단지 집중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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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고품질 단호박 생산을 위한 토양과 육묘관리를 주제로 전문컨설턴트와 농가 질의 응답식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는 등 올해 추진되는 집중컨설팅은 총 4회로 시기별 현장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역수출 유망단지 집중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해결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100여tㅐ의 단호박을 수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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