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18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소방력 690명, 소방차량 56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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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며, 주요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등이다.

또 안산문화원 달빛축제, 백운동 정월 대보름 소원성취 행사장에 펌프차를 전진 배치하고 행사장 사전 기동순찰을 통한 주변 위험요인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에 행정력을 집결해 나갈 방침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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