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올해 부서별 비전 및 주요정책과제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관내 켄싱턴리조트에서 스마트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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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는 김성기 군수와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군정비전을 조성하기 위한 소통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김경호 도의원과 송기욱 군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함으로서 군정의 효율적인 발전방안을 상호 모색하고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창의적 정책기획과 총괄조정으로 미래창조도시 실현을 위한 군정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기획감사담당관 주도하에 군정비전과 6대 핵심전략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시군종합평가 결과 및 대응계획, 소통을 통한 조직관리, 건강특강 핸드투헬스, 2019년 부서별 주요정책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해당 부서장이 맡았으며 타 부서와 공유 및 협조가 필요한 사업 선정위주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특강을 통해 "스마트행정 워크숍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 리더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리더들의 책임은 6만4천여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돌아가는 만큼 서로 협력을 이뤄 효율적인 정책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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