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를 둘러보고 관계자에게서 진행과정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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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환승교통체계 구축과 함께 청년스마트타운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 추진면적은 15만1천㎡이며 부지 내에 복합환승시설(2만5천㎡), 청년창업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도시지원 시설(1만2천㎡), 청년층 주거 지원을 위한 공공주택(2만1천㎡), 기타 도로 등 기반시설과 단독 및 근린생활시설 부지 설치를 계획 중이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공공 목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하는 만큼 그에 맞는 합당한 계획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아울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기존 지역주민들이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보다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줄 것 "을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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