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 토요일 예능의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1회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첫 번째 목적지인 ‘강화도의 선’을 찾는 여행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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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포스터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5.5%, 2부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마지막 방송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무엇보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동시간대 프로그램 평균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반도의 ‘선’을 넘는 여정으로 다시 돌아온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이들은 출정식에서 최종 목표를 ‘휴전선(군사분계선)’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펼쳐질 여정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멤버들의 케미가 큰 화제를 모았고, 가족들이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상승세를 기대하게 만든다. 토요일 프라임 시간대에 즐겨찾기, 본방 사수를 부르는 꽉 차고 유익한 콘텐츠가 등장함에 따라 시청자들 역시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으며, 방송가에서는 토요일 저녁 예능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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