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이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시종합복지관 내 여성회관 2층 휴게실에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이천시장이 갑니다’가 열린다.

 ‘이천시장이 갑니다’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천시 구현을 위해 엄태준 시장이 소그룹 현장을 직접 찾아 자유롭게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이천시장이 갑니다’에서는 ‘이천 주부들의 고민거리’란 주제로 30~40대 주부와 함께 1시간가량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일반 시민들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월 1회 개최할 계획이다. 일반 시민이나 단체, 소그룹 모임에서 10∼20명씩 신청되면 모임의 성격이나 해당 단체가 원하는 장소 등으로 시장이 직접 찾아간다. 건설현장 식당, 도서관, 공원, 아파트 단지 인근 커피숍 등 장소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 신청은 이천시민소통폰(☎010-9148-1990, 카카오톡·문자만 가능) 또는 미래전략담당관실 시민소통팀(☎031-645-3003)으로 방문, 유선으로 하면 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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