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박문석 의장이 지난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지구촌희망펜상’ 기초의원 의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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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의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다선(5선)인 박 의장은 그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자세로 합리적인 의회 운영을 이끌어 왔으며, 365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난해 12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 촉구 결의문 등 3건을 상정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라는 시민의 뜻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회 각 분야에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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