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가 최근 인천시 중구 신포동 및 도원동 일대 재활용품 수거업체와 재활용품 수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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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찰은 업체 및 노인들에게 야광밧줄을 배부했다. 야광밧줄은 재활용품 수거 손수레에서 물건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것은 물론,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중부서 이동우 교통안전계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이용 노인이나 재활용품 수거 노인 등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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