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5일 경인교대, 계원예대, 대림대, 서울대농생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등 7개 대학과 지속가능한 안양교육 발전 정책 수립과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진로체험 등 안양시와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면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7개 대학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원시스템을 갖추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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