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담우의료재단 현대유비스병원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17일 현대유비스병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 11층 강당에서 이성호 현대유비스병원 원장과 안태희 의료법인 담우의료재단 이사장이 이경호 적십자 인천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500만 원을 건넸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안태희 이사장은 인천적십자 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성호 원장은 "나눔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본원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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