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기 산악대장의 산악인 선서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동행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량산에서의 제례의식과 산행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함께 떡국을 먹고 윷놀이를 하는 등 화합을 다졌다.
명예고문인 이재호 자유한국당 인천연수갑 당협위원장은 "2천여 연수동행 회원이 올 한 해 무탈하고 사고 없이 지내며 내년을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희성 회장 역시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즐거운 산행으로 청량산의 기운을 가득 담아 올 한 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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