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홍어라면 빌미로 지석진 콧등 타격해 , 종국팀은 폭탄선 색으로 정해 

SBS 런닝맨에서 상대팀보다 낮은 금액 음식 먹기 게임을 실시했다. 유재석과 지석진 전소민 이광수 등은 만원에 홍어를 먹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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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런닝맨에서 상대팀보다 낮은 금액 음식 먹기 게임을 실시했다.이들이 궁여지책 끝에 택한 것은 홍어라면이었다.

이들이 궁여지책 끝에 택한 것은 홍어라면이었다. 지석진은 유재석을 질책하면서 자신이 해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석진은 유재석과 콧등때리기를 걸고 전화를 걸면서 홍어라면집을 수소문했다. 하지만 겨우 찾은 집은 해물라면만 있고 홍어라면은 없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했다. 식당 주인은 나처음들어요라며 반문을 했다.방배동 사장님은 화가 난듯한 목소리였다. 

네명의 멤버는 프로그램 촬영중이라면서 일인분 시키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홍어라면은 메인 메뉴가 아니라서 난색을 표명했다. 전소민은 콧등때리기를 유재석에게 위임했다. 유재석은 내기에서 진 지석진의 콧등을 사정없이 때렸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다며 지청구를 했고 이광수는 전화가 추적될 수도 있다고 겁을 주기도했다. 때린 사람들은 코가 덜덩거렸다고 밝혔다. 
종국 하하팀은 냉면을 선택했다. 한그릇의 냉면은 고명등이 올려져 있어 먹음직 스러웠다. 

외국인이 먹고 싶어하는 이색 한식 10위에 왜 드는지를 설명해주는 광경이었다. 

슴슴한 맛이 일품인 냉면의 느낌이 전달돼 왔다. 하하와 양세찬은 선고르기를 통해서 탈락했다. 꾹이 한입 지효 한입씩을 다정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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