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2019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신규 유니폼 ‘Always Reds’를 공개했다.

17일 구단에 따르면 몸판은 부천FC1995의 심벌인 BFC 그라피티 로고를 톤온톤으로 반복 표현해 팀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소매 쪽 패턴은 몸판과의 연속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후면에는 2019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E ARE THE ONE’을 삽입해 K리그 최고의 조직력을 갖춘 팀이 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홈 유니폼 색상은 부천의 상징인 빨강과 검정 색상을 사용해 정체성을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네이비를 사용해 새로움을 더했다. 골키퍼 유니폼은 라임 색상과 핑크 색상으로 디자인해 필드 선수들과 확연히 구분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밀도가 높은 하이게이지 펀직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유니폼은 부천FC1995의 공식 용품사인 아스토레와 함께 기획·제작했으며, 유니폼 전면 하단에는 후원사인 아스토레와 부천FC1995의 재계약을 기념하는 아트워크 패치를 삽입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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