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24일 인하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팬들과의 만남에 초점을 둔 2019시즌 개막 기념 출정식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2~3시 인하대 본관 강당 로비에서 사전행사로 자유 팬미팅이 열리며, 오후 3시부터 대강당 내부에서 본 행사가 시작된다. 2019시즌 인천구단 인트로 영상 상영과 함께 선수단이 입장하며, 전달수 대표이사와 안데르센 감독의 인사말과 함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2019 인천축구시대’ 발표, 새 유니폼 ‘STRIPE FOR ALL’ 공개가 이어진다.

2부 행사는 인유 토크콘서트로 열린다. 팬들이 직접 적은 질문지를 뽑아 선수단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즉석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어 선수단이 팬들과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하며 출정식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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