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8일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53대)보다 10배 이상 늘려 올해 600대를 보급한다.

3.jpg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비는 총 15억 원(국·시비 각 50%)으로 전기이륜차 구매시 보조금은 차종의 유형과 규모에 따라 230만~3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자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20일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시 에너지정책과(☎032-440-4358).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