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나이, 97년 '비트' 부터 '늘 한결같이'... "눈빛으로 말하는 분"

정우성 나이가 관심을 받고 있다.

1997년 영화 '비트'로 데뷔해, 올해 45세가 된 정우성은 나이가 무색한 비주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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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 나이가 주목받는다 (인스타그램)

1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한 정우성은 이영자와 독특한 대화를 나눴다.

이영자는 "20세기에 보고, 21세기에 다시 만났다"고 말했다. 정우성 역시 과거 이영자와 방송을 했던 때를 떠올렸다.

정우성 나이는 불혹을 넘기고 있지만, 그는 영화에서 늘 젠틀하고 여심을 녹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여기에 정우성은 '유머감각'까지 갖췄다.

지난해 KBS '해피투게더'에서 박지선은 정우성에 대해 "행사 전에 다른사람들 다 들으라고 음악을 들려주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눈빛으로 말하는 분"이라고 덧붙여, 정우성이 평소에도 여심 저격자임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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