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5명 전원 구조, 무사히 귀환에 성공

울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선원 5명 전원을 구조했다.

17일 경북 울진 동쪽 75km 해상에서 선원 5명이 타고 있던 29t 채낚이 어선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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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선원 5명 전원을 구조했다.

포항해경은 화재 신고 직후 경비함정과 항공기, 주변 해역에 있던 어선들을 현장에 보내 구조 및 진화작업을 벌였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구명동의를 입고 대기하다가 해경 요청을 받고 현장에 온 채낚기 어선에 구조됐다. 

선원들은 포항해경 경비정을 타고 후포항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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