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부족, ‘대중부유층’이란 … 저축 목적은

중산층과 부유층 사이에 속하는 ‘대중부유층’의 40%가 자신을 ‘노후 준비 부족’으로 평가했다.

17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대중부유층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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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산층과 부유층 사이에 속하는 ‘대중부유층’의 40%가 자신을 ‘노후 준비 부족’으로 평가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소득의 53%를 소비하고, 47%는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부유층은 중산층보다 부유하면서 기존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 대상 고액자산가보다는 자산이 적은 계층이다.

이들의 평균 총자산은 6억7400만원,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5억6400만원이고 금융자산은 총자산의 17.2%인 1억1600만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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