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와 세계화 추세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산업시장에서 창의적ㆍ융합적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동시에 국가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해외 인턴십 등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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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국내 유일의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전문 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지난 13일, 일본 미즈호노 그룹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 2년의 조리실습 교육과 외국어 교육을 통해 졸업 후 일본 현지 조리사로 성공 취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미즈호노 그룹은 일본을 중심으로 이자카야, 돈카츠 레스토랑 등 총 22개의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며 일본의 외식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2016년 11월 주식회사 미즈호노 코리아를 설립하여 ‘다이치’ 브랜드로 한국 외식산업에도 진출한 글로벌 그룹이다.

㈜미즈호노 그룹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과 호텔외식조리과정은 1~2학년 때부터 단계적으로 해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현장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졸업 후 일본 현지 조리사 취업 연계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품가공, 3차 산업인 판매 서비스업을 융합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략적인 메뉴개발과 F&B 레스토랑 컨설팅 등이 가능하도록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LOY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2019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 중이며, 수능 성적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입학 전형 및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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