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은 2019년도 마을환경공동체 사업인 온마을자연학교 에 참여할 동아리 모집 설명회를 21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와 개인은 19일까지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또 이날 설명회에서는 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인문학 강의, 사례발표 등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 동아리는 환경 관련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동아리 역량강화 및 전문교육, 환경체험견학, 컨설팅 등의 기회를 부여받고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참여 자격은 기존 동아리 또는 5인 이상이 모여 활동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면 된다.

온마을자연학교 는 안산환경재단이 안산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시스템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안산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온마을자연학교 동아리 모집은 프로그램형 동아리와 거점형 동아리로 나눠 진행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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